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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4·19 기념묘지 참배..."혁명으로 지킨 민주주의, 더욱 발전시킬 것"

입력 2024-04-19 10:52 수정 2024-04-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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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9일) 오전 서울 강북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습니다.
 
오늘 오전 국립4·19민주묘지 기념탑에서 분향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오늘 오전 국립4·19민주묘지 기념탑에서 분향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다짐하면서 4·19 혁명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4·19 기념탑 참배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인성환 2차장·왕윤종 3차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4·19혁명 단체 측에서는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단법인 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에는 직접 참석해 "4·19혁명 열사가 피로써 지켜낸 자유와 민주주의가 사기꾼에게 농락당해서는 절대 안 된다"며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지켜내겠다"고 연설한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열리는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에는 참석하지 않고, 대신 4·19기념탑을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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